국민석유회사 “21일 창립 선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7 09: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국민석유회사가 21일 오후 2시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발기인 1000명이 참여하는 창립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립을 선언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국민석유회사설립준비위에 따르면 대표이사겸 의장은 이태복 전 복지부장관이 맡는다. 또 이윤구 전 적십자 총재, 이우재 전 마사회장, 송창달 그린코리아 대표, 권정달 전 자유총연맹 총재, 전득주 녹산학술재단 이사장이 고문을, 이팔호 전 경찰청장이 감사로 선출된다. 이윤선 평택대 교수, 박상병 박사(정치평론) 등은 사외이사를 맡기로 했다.

이날 창립행사에는 민주당 추미애 국회의원의 영상메시지,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 민주당 민병두 의원, 윤종웅 전 하이트맥주 CEO가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발기인이 소비자주권운동의 날을 선포할 예정이다.

준비위는 회사설립을 앞당기기 위해 각 지역준비위의 공동대표와 준비위원 가운데 창립분담금을 낸 발기인이 중심이 되는 법인을 우선 설립하고 일반인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인터넷 약정은 1200억원이 모였으며 5월초에는 1500억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준비위측은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