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스코에 따르면 김 전 대법관은 대법관 시절 소속 부서에서 포스코 관련 심리를 맡은 적이 있다며 사외이사직을 맡으면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전 대법관은 최근 신재철 전(前) LG CNS 대표 및 이명우 한양대 교수와 함께 포스코 사외이사 후보로 지명됐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주총 승인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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