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KBS와 MBC는 20일 자사 전산망을 동시에 마비시킨 악성코드 내에 추가 공격을 암시하는 듯한 단어가 발견됐다고 이 날 밝혔다.MBC는 ‘뉴스데스크’, KBS는 ‘9시 뉴스’를 통해 자사 컴퓨터 하드디스크 내에 해커들이 ‘하스타티(HASTATI)’라는 특정 문자를 남겼다고 보도했다.이들은 컴퓨터 운영의 기본 정보를 담고 있는 마스터부트레코드에 새겨진 16진수의 숫자들을 문자로 바꿔보니 해당 문자인 ‘하스타티’가 됐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