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로부터 개발·실시계획 승인이 떨어지면 신세계와 외국투자기업이 합작한 법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공사에 착수,2016년 공사를 마치고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신세계가 3.3㎡당 200만원선에서 부지 가격 협상을 마쳤고 부지 매입비 1천억원 가운데 35%인 350억원을 지난해 말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복합쇼핑몰은 청라국제도시 2블록 서구 경서동 일대 16만5천㎡ 부지에 쇼핑과 문화, 레저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500억원이다.
인천경제청은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4천명의 고용 유발 효과와 함께 연간 1천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측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