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물가안정 2500개 품목 최대 50%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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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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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물가안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2500여가지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주요 행사 상품으로 계란·냉장 갈비찜·선동오징어·석수 등을 할인한다.

이와 함께 새봄을 맞아 △원기회복 기획전 △갈아먹는 비타민 △LG·삼성 가전 빅세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대형마트 3사의 행사가격을 조사해 최저 가격으로 책정했다.

김형석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생필품을 위주로 더욱 강력한 행사로 준비했다"며 "산지직송·해외직소싱·병행수입·사전매입 등 가격인하 방법을 동원한 유통구조혁신으로 소비자물가를 낮추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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