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비타민하우스는 김상국 대표이사가 20일 진행된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상공인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4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상공의 날’ 은 상공업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정부 기념일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국내∙외 상공인과 정부 관계기관, 경제 단체 임직원 등 1000여명과 함께 ‘제40회 상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김상국 대표는 이날 모범상공인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제40회 전국 상공의 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 표창을 받은 비타민하우스의 김상국 대표는 2000년 의약분업으로 얻은 아이디어로 비타민하우스를 설립한 이후 상담영양사·숍인숍 시스템, 맞춤형 종합비타민 개발, 약국간판교체사업, DIY비타민 시스템 등을 선보여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회사규모를 100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수출시장의 확대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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