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가정 근린생활시설용지 26필지 공급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 서구 가정동·신현동 일원에 위치한 인천가정지구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총 26필지로 면적은 404~1020㎡, 입찰예정금액은 6억6470만~18억744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일반실수요자이며,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 체결시 계약보증금으로 10% 납부 후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6회 균등 분할납부하면 된다.
공급일정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4월 4~5일 양일간에 입찰금액의 5%이상을 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신청이 진행되며 5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를 거쳐 9~10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인천가정지구는 청라경제자유구역과 루원시티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부지역의 중심으로서 사업지구 인근에 기존 시가지가 위치한 탄탄한 배후상권을 포함하고 있어 인천 서부권역 최고의 입지조건"이라며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우수한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토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LH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32-890-5154,5169,5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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