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하나-외환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면제 서비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하나저축은행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현금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자동화기기(ATM, CD)를 이용해 예금출금 시 출금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20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금수수료 면제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 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등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활용해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및 서민금융 중심의 저축은행 본연의 취지에 맞는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존 하나저축은행 현금카드를 가지고 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 인출 시 영업시간 내 건당 500원, 영업시간 외 건당 850원씩 출금수수료를 부담했으나 앞으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면제된다.

하나저축은행은 전국에 위치한 하나-외환은행의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계기로 고객들의 이용 편의 증대와 함께 수시입출식 예금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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