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현금결제 단말기 사용시 음원 10%할인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KT뮤직(이승주 대표)이 음원 구입시 현금결제 단말기를 사용하면 10%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KT뮤직은 21일 KT모빌리언스(윤보현 대표)와 제휴를 통해 올레뮤직 상품을 현금결제 단말기 ‘터치페이’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KT뮤직은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위해 그동안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만 유료 음악상품을 판매하던 것을 확장해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유·무선 음악포털 올레뮤직을 이용하는 고객은 스마트 음악감상, 음악감상, 30곡 다운로드+음악감상 상품을 각각 5000원, 6000원 그리고 90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온라인에서 구매하던 것과 비교하면 10% 할인된 가격이다.

오프라인 무인현금결제 단말기 터치페이에서 현금으로 음악상품권을 구매하면 올레뮤직 PIN번호를 받을 수 있으며, 올레뮤직에서 해당 PIN번호 입력 후 음악감상 또는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현금결제 단말기 터치페이는 전국단위로 약 1600개가 PC방 등의 장소에 설치돼 있어 소비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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