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인종차별 고백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소이가 인종차별에 대해 고백했다.
20일 SBS '짝-여자연예인 특집'에서 소이는 "외교관 아버지 덕분에 외국에 살았다. 외국에서 많은 경험은 했지만 어린 마음에 여자애들은 나를 이유 없이 미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은 청소를 하고 있는데 한 아이에게 뺨을 맞았다. 자기들끼리 내 뺨을 때리고 오자는 거였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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