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의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도민평화아카데미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개강식 및 첫번째 강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강좌에는 김 주석의 주치의로 활동하다 지난 1992년 귀순한 김 소장을 초빙하여 ‘북한의 현실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좌가 개최된다.
이날 김 소장은 북한의 어려운 실상을 소상히 전해주고 진정한 국민의 자유와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몸소 터득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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