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고위공직자 등 사회지도층 성접대 사건이 파문이 확산되자 '성접대 대상자'에 이름이 올랐던 김학의 법무부 차관이 21일 사표를 제출했다. 경찰은 별장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에 나온 차량을 조회해 김 차관 이외에도 별장을 드나든 유력인사 10여명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관 등 고위공직자 7명, 전직 국회의원, 병원장 2명의 이름이 별장 성접대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