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 한석규 이제훈의 '행복을 주는사람' 훈훈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연기파 배우 한석규 이제훈이 직접 부른 '행복을 주는사람'이 훈훈하다.

영화 <파파로티>가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한석규, 이제훈이 직접 부른 ‘행복을 주는 사람’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파파로티>의 뮤직비디오는 OST가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던 한석규, 이제훈 버전의 ‘행복을 주는 사람’에 두 배우가 함께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장면까지 들어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화제를 모은 두 배우가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영화 속에서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분위기.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화기애애하게 노래하는 한석규, 이제훈의 다정한 모습은 뮤직비디오의 반전 재미다.

선생과 조폭학생등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함께 흐르는 세계적인 테너 강요셉의 노래로 더욱 깊은 감동과 전율을 전하는 영화 <파파로티>는 지난 14일 개봉,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있다. 제공 제작 : KM컬쳐㈜,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