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께 윕스에 도착한 방 장관은 이형칠 윕스 대표로부터 사업현황과 근로환경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둘러본 뒤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방 장관은 1999년 온라인 세계 특허정보서비스로 시작한 윕스가 현재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반에 걸친 조사·분석·컨설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과정을 들었다.
방 장관은 “창조경제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 모범적인 사례”라고 격려했다.
방 장관은 “새 정부의 핵심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 곳곳에서 자유롭게 공유·발전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정부는 이를 위해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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