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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시는 “광명역세권 보육타운 부지 내에 147명의 영·유아 아동들을 돌볼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와 (재)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은 22일 시청에서 소하동 역세권 보육타운 부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어린이집 건립부지로 1천124㎡(지하1층, 지상2층) 부지를 제공하고, 재단은 건축비 30억원을 부담해 147명의 영·유아들을 돌볼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하게 된다.
시는 이르면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가 10월 중 어린이집을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시립어린이집 건립사업 대상에 선정돼 최종 결과를 통보 받고, 광명역세권지구 보육시설 용지 토지매입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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