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화학사고 누출 사고 대비 총력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화학사고 누출 사고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는 22일 후정에서 119구조대원 등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안전관리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는 최근 염소와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훈련은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상황파악과 통제 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독 텐트 설치, 인명구조, 누출물 방지조치, 누출지역 제독과 오염 재확인 시범 장면을 실전처럼 연출했다.

한편 우 서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때 완벽한 초기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지킴이로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온 정성을 쏟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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