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구례 폐기물 태우다 산불…1시간만에 진화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23일 오후 1시 45분께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인근 임야에서 불이 나 산림 0.3헥타르(㏊)를 태우고 출동한 산림·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헬기 2대와 인근 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동원돼 산불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로 봉서리 산림 0.3㏊와 소나무 등 80여 그루가 불에 타 소실됐다.

경찰은 인근 농가에서 폐기물을 태우다가 그 불씨가 산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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