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날 오전 7시 양명여고를 출발한 걷기대회는 안양천변 산책로를 따라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4.1km구간에서 열렸다.
참여한 시민들은 가벼운 걸음걸이로 가족 또는 이웃과 담소를 나누면서 활기찬 봄을 맞이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맑은 수질의 안양천 주변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모습은 참가시민들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했다는 후문이다.
최 시장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즉석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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