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물절약·물사랑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자체행사로 이날 활동에 나섰다.
이날 맑은물환경사업소 직원 50여명은 의정부 상수원보호구역인 제1저수지에서 홍목저수지 상류까지 3시간 가량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또 관내 전역에 물사랑, 물절약 실천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와함께 관내 전광판과 지역방송, 시 홈페이지, 의정부행복소식지 등에 이같은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수질환경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