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추홀 자원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자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인천본부 김병효 본부장을 비롯해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배진교 남동구청장, 이청연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회장, 조영근 인천시 자원순환 과장 등 인천지역 신한은행 48개 지점 임직원 등 500명이 참석했다.
또한, 발대식 종료 후 신한은행 인천본부 임직원들은 2013 인천실내&AG 및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실시하는’새봄맞이 범시민 대청결운동’에 동참, 겨우내 폭설과 한파로 잘 정비하지 못한 구월동 일대 주택가와 뒷골목, 공터, 공원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신한은행 김병효 본부장은 “신한은행이 인천의 금고은행인 만큼 솔선수범해 인천시민과 지역사회에 진정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인천 지역사회의 환경과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효잔치,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와 인천대공원 대청소, 청량산 등산로 자연보호 활동과 영업점 단위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신한은행 미추홀 자원봉사단은 총 48개 영업점(7개 금융센터 포함)과 4개 출장소를 포함, 약 7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구청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지역밀착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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