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여배우 고충 토로 "모공 크다고? 너는 현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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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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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여배우 고충 (사진:tvN 'SNL코리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최여진이 여배우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SNL코리아'에 출연한 최여진은 더듬이 머리에 스모키 메이크업, 빨간 가죽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최여진은 성형, 공항 패션, 의상에 대해 거침없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리포터가 "여배우는 자기관리가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여배우치고 피부가…"라고 말하자 최여진은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새벽까지 술 먹었어", "여배우라 안되는 게 왜 이렇게 많아", "누가 찍기 시작했어, 공항패션", "모공 크다, 주름 깊다. HD로 봐봐, 너는 현무암", "성형이면 어쩔건데, 따라 하는 너네" 등의 랩으로 여배우의 고충을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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