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문제에는 중도 성향의 학자로 알려져 있다.
최근 북핵과 관련해 향후 북한은 △전략적 다양성 학보를 위한 위력 증대 및 핵탄두 다양화 △미국을 목표로 하는 ICBM 기술 지속 개발 △북한 핵 시설 및 능력에 대한 생존성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북핵 불용'을 원칙으로 '군사적 대북압박 강화’와 '국제공조를 통한 압박' 정책을 주장하기도 했다.
역대 국방차관 중 최연소로 꼽힌다. 육사 출신이 국방차관을 독식하던 1970년부터 현재까지 순수 민간인 출신으로는 두 번째다. 일각에서는 국방부에 대한 ‘문민통제’ 강화 차원에서 순수 민간인을 발탁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정훈장교로 복무해 중위 때 전역했다.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전문위원으로 발탁돼 당시 간사를 맡은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호흡을 맞췄다.
△ 경북(52) △ 심인고 △ 부산대 정외과 △ 한국국방연구원 북한연구실장 △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 18대 대통령직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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