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사진:해당화면캡처)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인터넷 블로그인 코리아 리얼타임 코너에서 "수영 영웅의 처우에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는 제목으로 관련 소식을 전했다.
WSJ은 "박태환이 지난 15일 한 홈쇼핑 건강기능식품 광고에 한시간 가량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수영연맹이 '수영 불모지' 한국의 수영영웅을 제대로 대우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SK텔레콤과의 후원 계약이 끝난 뒤 아직 후원사를 찾지 못한 박태환은 자비로 호주 브리즈번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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