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복수의 유럽연합(EU) 소식통들은 유로그룹 회의는 4시간이 지연된 끝에 이날 밤 시작됐다 전했다.
이에 앞서 니코스 아나스티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은 유로그룹 회의 시작 8시간 전에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키프로스가 마련한 새 자구 방안인 ‘플랜 B’에 대해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