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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투자와 멘토링이 연계된 기술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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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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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규모 창업 초기기업 대상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멘토링이 연계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업 후 5년 미만이면서 상시 종업원수 50인 이하이거나 연 매출액 50억원 이하인 ‘소규모 창업 초기기업’ (법인만 해당)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2억원을 최대 1년간 정부출연금으로 지원한다.

투자자는 기술개발기간 및 개발 후 1년 이상 교육실시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성장 멘토링을 수행하게 된다.

투자자로부터 투자계약서 또는 투자의향서를 받아서 4월 30일까지 우편이나 온라인(www.smtech.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투자자 자격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확인한 개인투자자, 엔젤클럽, 개인투자자조합 및 벤처캐피탈이며, 투자자는 과제당 5천만원 이상을 신주(보통주, 우선주)로 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접수한 과제는 평가를 거쳐 8월경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 외 상세한 지원내용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공지사항 1804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중기청 제품성능기술과(☎ 032-450-11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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