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해명 "선정적이라니…아이와 이별 앞둔 모정"

  • 송선미 해명 "선정적이라니…아이와 이별 앞둔 모정"

송선미 해명 (사진: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송선미의 모유 수유 장면에 대해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JTBC의 새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제작진은 송선미의 모유 수유 장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어머니들에 대한 모욕"이라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기와 이별하면 다시 살아서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젖을 먹이는 장면이다. 모정으로 보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방송에서 송선미는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가기 전 아이와의 이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모유 수유를 하며 가슴 아픈 심정을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송선미의 가슴선이 노출돼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