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대전 동부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16)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 16일 오전 6시 20분쯤 대전 동구 한 찜질방에서 40대 남성의 옷장 열쇠를 훔쳐 금품을 챙겨 달아나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약 483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찜질방 CCTV화면을 토대로 A군을 붙잡아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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