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컬쳐 ‘노워크엔드’ 다이나믹듀오 최자 다섯 번째 주자

최자. 아메바컬쳐스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아메바컬쳐의 2013년 휴식 프로젝트 ‘노워크엔드’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다섯 번째 주자로 참가한다.

아티스트가 직접 기획, 프로듀싱을 맡아 개성 강한 음악을 선보이는 ‘노워크엔드’는 2월 개코의 ‘될 대로 되라고 해’를 시작으로 얀키 ‘이놈’, 자이언티 ‘뻔한 멜로디’에 이어 슈프림팀 ‘그대로 있어도 돼’ 등으로 이어졌다. 슈프림팀의 신곡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에 합류하게 된 최자는 다이나믹듀오로 활동하던 때와 다른 음악을 선보인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멤버의 개성을 살린 음악을 선보이기 때문에 최자가 다이나믹듀오와는 다른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중인 최자는 제6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노래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