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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주현아, 최지원=3월 26일 화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제주도를 찾는 우리나라 관광객은 자유여행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꽉 짜인 여행 일정에 익숙해져 있는 분이라면, 한 손에 가이드북을 들고 자유롭게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주 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랐는지, 함께 보시죠.
몰려드는 인파…늘어선 줄…분양시장에 드디어 봄이 왔다.
전국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이달 청약접수를 받은 23곳 중 10곳이 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 성과를 거뒀습니다.
6개월 이상 1억원 이하 연체가 33만명 빚 절반 탕감
1억원 이하의 대출을 6개월 넘게 갚지 못한 연체자 약 33만명이 국민행복기금으로 빚 절반을 탕감 받게 됩니다. 채무조정 신청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서 받습니다.
지난해 외국계 은행들 직원 줄고 임원 늘었다.
지난해 직원 수가 늘어난 여타 시중 은행들과 달리, 외국계 은행의 경우 직원 수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임원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하는 부모들이 '백수' 청년층보다 많다.
25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 노동·산업의 구조변화 및 시민 직업관 분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취업인구 중 장년층이 청년층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이 뭔지…돈 내고 해외 봉사가는 학생들
최근 취업을 하기 위한 스펙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기 돈을 내고서라도 해외 봉사활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과 카타르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경기가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조 2위로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인데요. 우리 선수들 끝까지 힘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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