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종합평가 장려시 선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려시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2009년 최우수상을 비롯, 최근 5년간 총 3차례에 걸쳐 수상을 함으로써, 명실공히 개발제한구역을 지속적으로 적정 관리하는 모범적인 지자체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종합평가 개발제한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위법행위를 근절·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다.

현재 시의 개발제한구역은 면적 15.521㎢로 시 전체면적 38.506㎢ 의 40%에 육박하고 있다.

시는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기동 순찰반을 꾸려 개발제한구역 내 순찰·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불법 건축·불법 형질변경에 대해선 사전계고 및 고발조치, 행정대집행을 통해 이행강제금 부과, 강제철거 등 개발제한구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보다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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