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옵션의 수익구조를 복제하는 상품이다. 설정 시점 대비 기준선 이하 (설정일대비 -30%) 로 하락하지 않을 경우 연환산 6% 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특히 RCF는 비과세 대상인 주식 및 주가지수선물의 매매를 통해 주된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익금 전액이 과세되는 주가연계증권(ELS)보다 절세효과를 크다. 또 90일 경과 후 자유로운 환매가 가능하다.
단, 이 상품은 시장상황에 따라 기준지수가 설정일 대비 -30%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기대수익에 미치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연간 총보수는 종류A 기준 0.51%며 선취판매수수료는 1%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임덕진 마케팅기획관리본부장 임덕진 이사는 “이 펀드는 전액과세되는 ELS와 달리 절세효과로 실효수익까지 높일 수 있는 상품”이라며 “특히 6개월 이후 목표전환 조건을 더하여 수익관리에 더욱 용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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