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퀸스블레이드’, 미국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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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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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브플렉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라이브플렉스는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퀸스블레이드’가 아에리아 게임즈를 통해 미국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날부터 실시되는 ‘퀸스블레이드(현지 서비스명 : 스칼렛블레이드)’의 서비스를 위해 아에리아 게임즈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3월 12일부터 약 2주간 실시된 비공개테스트(CBT)를 통해 게임 콘텐츠 및 시스템의 안정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테스트 단계임에도 5000여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는 등 현지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고 라이브플렉스측은 전했다.

‘퀸스블레이드’는 이번 미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미 계약이 완료된 대만, 남미, 유럽, 중국 등에서의 현지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2013년은 퀸스블레이드의 해외 시장 개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미국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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