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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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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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플랫폼을 개발해 내달부터 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CDN 서비스는 영화, 뮤직비디오, 방송 등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신사업자간 트래픽을 분산시켜 최상의 전달 경로를 제공하는 네크워크 기술이다.

SK브로드밴드 CDN 서비스는 통계 페이지를 제공해 실시간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실시간 트래픽을 확인하고 사용자 수, 콘텐츠 접속 수, 사용자패턴 분석, 과금데이타 확인 등 다양한 통계자료 분석에 도움을 준다.

SK브로드밴드는 내달말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1개월 서비스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CDN 홈페이지(www.skcdn.com)나 고객센터(02-6266-7279)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송기익 SK브로드밴드 ICT사업본부장은 “이번에 개발한 CDN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기능 개발과 고객사 통신비용 절감에 초점을 맟췄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며 5월부터는 글로벌 시장에 단계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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