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9일 대형마트와 희망나눔 바자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7 09: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마트 공항점(점장 박상홍)·가양점(점장 박세복)과 함께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마당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해 구와 이마트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형식으로 협약을 맺어 개최하고 있다.

판매 물품은 이마트 공항·가양점에서 후원한 침구, 주방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문화 및 패션·스포츠용품 등 1억원 상당의 1만여점이다. 매장가격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구에 전액 기부돼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진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역내 기업과 연계해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면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공항·가양점은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2000여만원을 기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