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채용매니저 앱’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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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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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구직자들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구직활동은 이미 익숙해진 모바일 시대, 이제 구직활동 뿐만 아니라 구인활동 역시 스마트폰을 통해 할 수 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27일 기업회원 전용 어플리케이션 ‘채용매니저’를 런칭했다.

알바몬의 채용매니저 앱은 PC를 이용해서만 가능하던 기존의 기업회원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업회원 전용 앱이다.

알바몬 채용매니저 앱에서는 알바공고 관리 및 등록을 PC 접속 없이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먼저 알바공고관리에서는 게재 상태에 따라 게재 중/ 대기 중/ 마감된 공고를 따로따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알바공고등록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알바채용공고를 신규 등록하거나, 기존에 작성됐던 공고를 재등록 할 수 있다. PC에서 등록했던 공고, 이미 마감이 됐던 공고들도 모두 재등록 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기업의 편의를 더했다.

지원자관리 서비스는 각 채용공고 별로 지원자의 리스트와 상세 이력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를 검토하고 ‘만족’, ‘미흡’, ‘검토 중’으로 분류하여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또 이력서에 적힌 전화번호, 이메일 등 연락처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에서 직접 연락도 가능하도록 하는 등 빠른 시간 안에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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