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경기 분당경찰서는 27일 술을 마시고 한 가정집에 침입,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로 A(33)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8일 성남시 분당구 70대 여성의 집에 들어가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술만 마시면 도벽이 생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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