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사진=렉서스]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렉서스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3세대 뉴 IS를 2013 서울모터쇼에 출품한다고 27일 밝혔다.
1999년 렉서스 라인업에 추가된 소형 스포츠 모델 IS는 출시 이후 공격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정숙한 주행성능 등으로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와 경쟁을 펼친 바 있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사진=렉서스] |
새롭게 태어난 뉴 IS는 확 달라진 외관이 눈길을 끈다. 기존보다 커진 차체와 날카롭게 표현된 실루엣, 차세대 렉서스의 정체성인 스핀들 그릴을 적용해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또 렉서스 최초로 L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했으며, 차체 측면 라인으로 후륜 타이어를 강조한 역동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뉴 IS는 세그먼트 최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구현한 차량”이라며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디자인으로 표현된 뉴 IS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렉서스는 오는 6월 뉴 IS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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