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행복한 경제를 이끈다> LG CNS “IT전문가 꿈 함께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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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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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 CNS]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 CNS는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역량을 갖춘 종합 IT서비스 기업이다. LG CNS는 선두그룹답게 IT꿈나무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LG CNS IT드림프로젝트’다.

‘LG CNS IT드림프로젝트’는 IT전문가를 꿈꾸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LG CNS가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LG CNS는 지난 5년 동안 총 165명의 IT꿈나무들을 지원해왔다.

지원자격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위기지원대상자 중 IT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들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지난 1월 서울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는 제5회 ‘LG CNS IT드림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

LG CNS는 지난 1월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제 5회 ‘LG CNS IT드림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엄주희 참가자, 김대훈 LG CNS 사장, 김명훈 참가자.[사진제공=LG CNS]
앞서 지난 6월 ‘IT드리머(IT Dreamer)’로 선발된 청소년 20명은 여름방학 동안 중국에서 북경대, 청화대, 북경과학기술관 등 글로벌 IT현장을 탐방했다. 또한 LG CNS 중국법인을 방문, 글로벌 현장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의 IT기업의 면모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LG CNS는 항공비와 숙박비를 포함한 탐방활동비 및 IT멘토링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IT드리머들은 IT전문가인 LG CNS 직원들과 일대일 멘토링 결연을 맺고 5개월 동안 월 1회 멘토링을 활동을 통해 IT전문가 꿈을 향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LG CNS IT드림프로젝트’가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실제 진로탐색과 학업 성취에 도움을 준다고 입을 모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선진(통영 충렬여고)양은 “무엇을 어떻게 할 지 고민할 때, 나아갈 방법을 알려준 시발점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장윤정(서울 수락고)양도 “집과 학교, 동네로 한정되었던 내 시야가 짧은 시간에 세계로 넓어졌다”고 말했다.

LG CNS는 올해도 ‘LG CNS IT드림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향해 한걸음 내디딘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IT위상을 높일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가슴 뛰는 도전을 아낌없이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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