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행복한 경제를 이끈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웹 접근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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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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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장애인을 위해 홈페이지 개선에 나서는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취약 계층 이용자들이 홈페이지(www.uplus.co.kr)의 서비스와 컨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하고 있다.

한국형 웹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규정에 맞춰 홈페이지의 웹접근성 개선 작업을 LG유플러스는 진행 중이다.

웹접근성 개선이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웹 콘텐츠를 인지하고 운영하는 데 장벽이 없도록 웹 콘텐츠를 개선하는 것이다.

7월 개선 작업이 끝나면 시각장애인은 낭독 프로그램을 이용해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마우스 이용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도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 안에서 자유로운 이동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콘텐츠 및 이미지와 바탕화면의 색상 대비를 더욱 크게 해 가독성을 높여 저시력자와 고령자들도 보다 쉽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최근 U LTE 광고촬영에 활용했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판매 수익금 기부에도 나섰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 트럭에 기부할 물품을 싣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11년 3월부터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우편 청구서를 이메일 청구서로 전환하면 절감되는 비용 중 일부를 심장병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로 후원하는 활동도 벌이고 있다.

캠페인에는 지난해 말 기준 440만명이 참여해 어린이 40명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신규 가입자의 82%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U+LTE 광고촬영에 활용했던 8000만원 상당의 의상 및 소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에도 나섰다.

이번에 기증되는 물품은 2012년 TV광고 제작 시 활용했던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내달 6일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아름다운토요일 행사를 개최하고 기증한 물품을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판매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증된 물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나눔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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