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졸업식 노래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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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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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오래된 교가를 바꿔주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씨앤앰이 ‘끝과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졸업식 노래를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서울시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작사 공모전을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희망, 새출발의 의미를 갖는 졸업가’라는 주제로 작사를 한 뒤, 이메일(cnmschool@naver.com)혹은 등기우편(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192-2 5층 씨앤앰미디어원 작사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 문화상품권 1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문화상품권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 문화상품권 30만원, 장려상 3명에게 문화상품권 1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자 중 고등학생에게는 씨앤앰 표창을,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수상작 발표는 5월 20일로 대상을 수상한 가사를 바탕으로 전문 작곡가가 작곡을 맡아 오케스트라 버전 및 학생들에게 맞는 버전으로 편곡할 예정으로 아이돌 가수와 합창단이 노래를 불러 최종 졸업가를 완성할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한 졸업가는 10월 개최 예정인 ‘씨앤앰 학교歌 좋다’ 음악회에서 첫 선을 보이고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서울시지역교육청 11개 청으로 발송된 후 각 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다.

새 졸업가 작사공모전에 대한 관련 문의는 ‘C&M사회공헌프로그램 새 졸업가 프로젝트 카페’(http://cafe.naver.com/cnmschool)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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