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행복한 경제를 이끈다> 한화L&C, 임직원 베테랑급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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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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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화L&C는 '삶의 에너지를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와 기업이미지 제고는 물론, 모두가 '함께 멀리' 가는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화L&C는 전 임직원이 연 2회 이상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사와 세종 및 음성사업장에 각각 한화L&C 봉사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아동 지원활동, 노인 지원활동, 장애우 지원활동, 겨울나기 지원활동, 명절선물 지원 및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 등 정기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활동지원, 희망 나눔 바자회,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등 비정기적인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한화L&C 임직원이 독거노인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사는 메세나 협의회, 아이들과 미래,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종로노인복지관, 꿈나무마을, 영등포 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메세나 협의회와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메인테마로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이들과 미래와 연계해 지역 아동보호센터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창호 및 도어, 바닥마감재 교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월드비전과 함께 은평구 일대 저소득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매월 1회 임직원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해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으며, 종로노인복지관과는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배식봉사 및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월 1회 꿈나무마을을 방문, ‘한화L&C와 함께하는 과학교실’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설 아동들의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영등포 노인복지과 조손 가정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화L&C의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내는 기부금에 비례해 추가 후원금을 더하는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부분적인 기금모금행사를 2002년부터 전사차원으로 확대 시행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결과, 시행 첫 해 90%가 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2004년부터는 회사의 매칭 기부 비율을 100%에서 150%로 확대해 더욱 많은 기금을 모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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