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당국이 예고대로 27일 올 들어 처음으로 유류가격을 인하했다. 중국 국내 휘발유, 디젤유 공급가격이 t당 각각 310위안, 300위안씩 하향조정되면서 90호 휘발유와 0호 디젤유 가격도ℓ당 0.23위안, 0.26위안씩 인하됐다. 27일 중국 광저우(廣州)의 한 주유소가 인하된 유류가격에 따라 가격표를 수정해 내걸었다. [광저우(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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