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실명 위기…총격전 촬영 중 파편튀어 '각막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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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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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이 실명 위기…총격전 촬영 중 파편튀어 '각막 손상'

윤소이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윤소이가 촬영 중 실명 위기에 처할 뻔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고퀄리티 액션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윤소이가 촬영 도중 아찔했던 순간을 면했다.

북한 엘리트 간첩 박태희 역의 윤소이는 지난주 첫 총격전 촬영에서 액션연기를 펼치던 중 파편이 눈에 튀어 실명할 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행히 뛰어난 운동신경 덕분에 위기의 순간을 잘 넘긴 윤소이는 경미한 각막 손상에 그칠 수 있었다.

특히 촬영장에 복귀한 윤소이는 눈을 뜨기 힘든 상황에서도 여전히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부상 투혼을 불사른 윤소이는 27일 방송분에서도 총격전과 더불어 맨몸 액션을 펼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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