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과열방지장치와 관련된 49건의 특허 기술을 획득한 '스마트센서 레인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린나이 스마트센서 레인지(모델명 RTR-Q300 외)는 용기 바닥이 일정온도에 도달하면 가스 공급을 자동으로 차단해 화재를 예방해 준다.
국내 최고 열효율(53%)의 실드버너로 자사 일반 가스레인지 대비 가스비가 약 14% 정도 절감돼 연간 3만1000원 정도 아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연간 약 60kg 감소해 10년간 사용할 경우 231그루를 심는 에코트리 효과가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1995년 국내 최초 세이플 가스레인지 출시와 국내 최다 49개의 특허 등 과열방지 관련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허 받은 오리지널 안전 기술의 스마트센서레인지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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