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발리·호주 얼리버드 특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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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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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발리, 자카르타 및 호주 시드니, 멜버른, 퍼스 지역에 대한 얼리버드 특가를 오픈 했다고 27일 밝혔다.

발리 얼리버드 특가는 신혼여행객을 대상으로 2013년 오는 7월1일~11월30일 사이에 출발하는 고객에 한해 64만원부터 판매된다.

항공권 발권은 오는 4월1일~5월31일에 마쳐야 하며, 날짜변경 수수료는 3만원, 환불 수수료는 20만원이다.

자카르타 특가는 2013년 7월1일~9월30일 중 출발하는 고객에 한하며, 4월1일~5월31일에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

요금은 7월20일~8월16일은 62만원부터, 나머지 기간은 54만원부터(연휴 제외)이다. 발리와 마찬가지로 날짜변경 수수료는 3만원, 환불 수수료는 20만원이다.

호주 시드니, 멜버른, 퍼스 지역은 출발일 2013년 4월1일~2014년 3월31일로, 왕복 65만6000원부터, 편도 46만5000원부터다. 출발 45일 전에 반드시 발권을 완료해야 하며, 자카르타를 경유할 때에는 전 고객에게 무료 라운지 이용권이 증정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이와 함께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행 이코노미 클래스를 발권한 고객에게 예약 클래스(S클래스, 프로모션 클래스 제외)에 상관없이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클래스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와 이그제큐티브(비즈니스) 클래스 업그레이드 행사는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가 별도로 부과되며, 예약 문의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과 (02-773-2092, selrr@garuda.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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