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퀘어 복합문화공간 네모, '예비디자이너 40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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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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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인터파크씨어터(www.bluesquare.kr) 가 운영하는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복합문화공간 네모에서 '2013년 GDEK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비디자이너 40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국 4년제 대학 및 예술계 전문대학 200여곳의 '2013년 대한민국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전’에 출품된 300여점 가운데 우수작품 40점을 만나볼수 있다.

김홍탁 제일기획 마스터, 패션 디자이너 장광효, 건축가 조성룡, 최시영, 한원석 작가, 한젬마 등 자문위원이 작품을 선정했다.
모든 전시작품에는 증강현실 솔루션을 차용, 작품을 스캔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작가의 작품설명과 작품 제작과정 등의 영상이 재생된다.

재능 있는 학생들과 선배인 기성 디자이너와의 만남,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그들의 재능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전시로 브랜드 및 기업에서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할 수 있다.

인터파크씨어터의 김양선 대표는 “기성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롭고 참신한 학생들의 성장가능성을 독려하기 위해 전시 공간 제공 및 워크샵, 공모전 등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젊은 예술가를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블루스퀘어를 찾는 관객과 시민들이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을 쉽게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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