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35명이 선배 셰프들과 함께 ‘아름다운 간식판매’ 이벤트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간식판매’ 행사는 이 ‘조리아카데미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써, 지금까지 배운 식재료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메뉴기획부터 재료선정, 프로모션까지 신입사원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해 식자재유통 사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이 선배 셰프들과 함께 준비한 간식은 ‘또띠아 호떡’, ‘광복절 토스트’, ’추억의 떡꼬치’, ‘네모네모 주먹밥’, ‘떡갈비와(瓦)’ 등 총 5종이다.
이벤트 시작 후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준비한 150인분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CJ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도너스캠프에 기부돼, 소도시 및 도서벽지 공부방 결식아동들을 위한 식자재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4월 3일, ‘아름다운 간식’ 판매 2차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2차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식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CJ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에 전액 기부된다.
한편 CJ그룹이 주관하고 있는 신입사원 입문교육 이외에도, 현재 CJ프레시웨이에서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총 5일에 걸친 ‘조리아카데미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이 ‘조리아카데미 교육’은 ‘특수 식재료 체험’ 및 ‘조리실습’ 등, 국내 최고의 식자재유통 기업답게 식재료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전반적인 사업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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