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파주소방서에서 실시된 이번 응급구조사 보수교육은 심정지환자 약물 치료 및 대량재해 환자분류법을 주제로 도내 구급대원(응급구조사 1급, 2급)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소방학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응급구조사 보수교육은 전문심장소생술, 전문외상처치술, 대량재해, 약물치료 등 전문교과목 중심으로 매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 보수교육뿐 아니라 타 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김영석 소방학교장은 “광범위한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교관들이 출장 교육을 통해 응급구조사들의 보수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실력이 향상 된 응급구조사들이 도민들에게 명품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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