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분자표적항암제 전문가 김홍우 박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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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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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미국 아디아 바이오사이언스 출신 김홍우 박사를 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

김 박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이학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네브래스카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박사를 받은 분자표적 항암제 개발 전문가다.

그는 LG화학 연구소와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소, 미국 아디아 바이오사이언스, 보스턴에 위치한 제노스코 연구소 등에서 항바이러스제와 분자표적 항암제 등을 개발해왔다.

아디아 바이오사이언스는 2007년에 에이즈 치료제, 항암제 및 통풍 치료제 개발을 위해 샌디에고에 세워진 바이오텍으로 지난해 4월 아스트라제네카에 13억 달러에 인수 합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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