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킴벌리 카나타니 부관장이 4월 내한 미술관 교육의 역할과 의미를 강연한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구겐하임 미술관 카나타니 부관장을 초청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서울 서머셋펠리스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서울관 개관에 앞서 미술관교육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미술관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카나타니( 부관장은 구겐하임미술관의 교육 철학과 운영 현황, 최근의 주요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고, 새로운 미술관 교육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구겐하임의 앱과 모바일 기반 자료들을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 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matan13@korea.kr)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oca.go.kr). (02)2188-6051, 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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